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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홍준표 文이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의 의혹 제기

바다토리 2022. 10.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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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 속의 내용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당시 문 정부는 전달된 USB안에는 북한의 경제발전계획이 담겨 있었다고 얼렁뚱땅 넘어갔지만 , USB 속에 담긴 내용에 따라 여적죄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적이 있었다며 SNS 통하여 말했습니다.

 

홍준표
이미지 출처 : 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은 USB의 내용에는 대북 경제 제재로 막혀 있는 북한의 숨통을 열어주기 위해서 막대한 양의 암호화 화폐 지갑을 넘겨주었다는 말도 나돌았고, 최근 나돌고 있는 박원순(전 서울시장)등이 북한과 거래했다는 암호화 화폐 소문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제는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암호화 화폐 관련 소문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내용으로 대북 제재를 피해 암호화 화폐를 해외 송금하는 기술을 개발한 개발자(버질 그리피스)와 한국 사업 연락책이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이재명(당시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등장한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또한 그리피스는 2019년 방북하여 불법적으로 해외로 송금하는 기술을 소개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201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자료를 하나 넘겼는데 거기엔 발전소 관련 사안이 담겨져 있으며, 신경제구상 책자와 PT를 영상으로 만들어서 USB에 담아 전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대통령기록관은 2018년 4월 27일 북한 김정은과 정상회담 때 USB에 담아 전달된 자료는 무엇인지 확인이 되지 않으며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대한 자료도 대통령 일반기록물에서는 확인되지 않아 정보 부존재로 통지하오니 양해 바란다고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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