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ar Life
바다토리 웨어하우스
운전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벌점을 부여받는데, 벌점의 누적 점수에 따라서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벌점을 받게 된 경우 착한 운전 마일리지로 벌점을 감면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마일리지로 벌점을 감면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교통법규 벌점제도 교통법규 벌점제도는 한국에서 시행 중인 교통 법규에 대해서 위반 또는 사고를 유발한 경우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벌점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대표적으로는 신호위반, 과속 등이 가장 흔하게 부여받는 벌점제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여되는 벌점에는 아래와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10점 안전운전 의무 위반, 앞지르기 방법 위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통행방법 위반 15점 신호위반, ..
자동차 리콜이란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부합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는 경우 자동차 제작, 조립, 수입자가 그 결함 사실을 해당 소유주에게 통보하고 부품의 수리 및 교환 등의 시정 조치를 함으로써 안전과 관련된 사고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가 리콜 대상에 해당이 된다면 보통은 자동차 제작사에서 우편물을 통하여 해당 결함 부분에 대해서 리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달이 되는데, 우편물이다 보니 분실의 우려와 거주지 이전 등으로 우편물을 미처 받지 못해 내 차량이 리콜 대상에 해당되는 차량인지 알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자동차 제작사에 전화를 걸어 별도로 확인하지 않아도 내차량이 리콜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조회할 수가 있는데요...
자동차 검사가 있어, 검사소에 방문했다가 처음으로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이유인즉 번호판 등이 하나가 들어오지 않아 교체 후 재검사 통지를 받은 것이다. 검사소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교체도 가능했지만 작은 전구로 굳이 공임비까지 낼 필요는 없을 듯하여 부품 판매점에서 전구를 구매해서 직접 갈아보기로 한다. 번호판 등에 들어가는 전구는 보통은 T10사이즈의 전구이다. 제조사별 부품 판매점에서 파는데 보통 한 개에 500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다. 예비용으로 2개를 구매하여 직접 갈아 보았다. 번호판 위쪽으로 보면 램프가 들어가 있는 곳이 보이는데 보통은 좌우로 2개의 전구가 있다. 이중 한 개가 끊어져서 안 나오게 된 것인데 이번 검사에서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원인이었다. 전구 교체방법은 간단하다. 불이 안 ..
누구나 새 차를 출고할 때의 설렘과 들뜬마음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차를 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신차를 출고를 해보신 분들께서는 대리점 판매사원이 출고 시 로드 탁송을 할 것인지, 아니면 TP탁송을 할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로드 탁송은 뭐고 TP탁송은 뭐지? 로드탁송은 Road 말 그대로 길을 주행하여 탁송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탁송기사가 차량 출고지로 방문하여, 직접 차를 몰고 대리점 또는 고객이 원하는 수령지까지 운전하여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반면 TP탁송은 차를 타고 가다 보면 길거리에서 가끔 보셨을 것 같은데요, 커다란 트레일러에 차량이 겹겹이 실려서 가는 트레일러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트레일러를 이용하여 차를 가져오는 것을 TP탁송이라고 ..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기술이 발전하다 보니 엔진에 대한 소음도 상당히 많이 잡힌 상태로 출시가 됩니다. 휘발유 차량은 좀 덜하겠지만, 디젤 차량은 연식이 오래될수록 소음과 진동이 증가하게 마련이죠. 디젤은 진동이 심하다보니, 디젤 특유의 소음도 상당한 편입니다. 물론 요즘은 디젤도 많이 조용해지긴 했지만, 이 또한 시간이 흐르다 보면, 진동과 소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본넷 방음입니다. 크게 어렵지 않게 혼자서도 가능한 DIY라 한 번 시도해볼 만합니다. 먼저 차량의 본넷을 열고 후드 인슐레이션을 탈거합니다. 후드 인슐레이션은 본넷의 고정핀만 제거하면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탈착 된 후드 인슐레이션에 신슐레이터를 부탁해 줍니다. 접착식으로 되어있다 보니, 쉽게 ..
디젤 미립자 필터(DPF)는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에서 디젤 미립자 물질 또는 그을음을 제거하기 위해 설계된 장치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DPF를 달고 출시되는 디젤 차량은 저공해 등록을 할 수 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매연을 저감시키는 이 DPF는 생각보다 고가이며, 또 DPF로 인하여 휘발유 차량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골칫거리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디젤 차량에 달려있는 DPF는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무시했다가는 고가의 DPF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불필요한 큰 지출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10여 년간 디젤 차량을 운행하면서 DPF에 대하여 나름의 관리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사실상,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은 DPF관리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