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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일반하이패스 통행료 감면 시작

바다토리 2022. 8. 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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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가 고속도로 이용 시 통행료를 감면받으려면 본인 탑승 확인을 위해

지문인식기가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통행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하이패스 통과 시 지문을 인식하거나, 

차량을 재시동시에도 지문을 인식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이 따랐으며, 지문이 없는 경우 복잡한 절차로 인하여 엄두조차 내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국토부와 한국도로교통공사는 16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하여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가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 일반

단말기로도 통행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 장애인 등록정보를 사전 등록 후 사전동의하에 휴대전화로 위치정보를 추적 후 본인이 탑승 여부를

확인하여 감면해주는 방식입니다. 

시범운영은 두 달간 진행 예정이며, 도로공사 영업소나 행정복지센터, 보훈지청을 방문하거나 하이패스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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