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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자주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급성 편도염

바다토리 2022. 7. 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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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편도선염은 10대에게 자주 발생되는 질환 중의 하나로써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편도 내 세균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10대의 환자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하지만 여전히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급성 편도선염은 최근 들어 10대 환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성별로 봤을 때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2021년 기준 연령별 환자 비율에 따르면 급성 편도염 발생 환자 중 13.8%가 10대인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처: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급성 편도염이란

입을 크게 벌려 보면 목젖이 보이고 그 양옆으로 편도가 위치하게 됩니다. 편도는 이물질이 코와 입을 통하여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는 우리몸의 면역기관인데, 이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편도염의 증상

급성 편도염은 주로 상기도 감염 뒤에 잘 발생하며, 환절기 같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에 많이 발생합니다. 

편도에 감염이 되면 감기 몸살처럼 열과 오한이 동반되기도 하며, 목 안쪽이 붓게 되면서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편도가 위치한 쪽에 흰색 물질이 껴있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주변 점막도 헐어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급성 편도염이 만성화가 되면 목에 이물감이 계속 느껴지며, 구취가 발생됩니다. 

또한 

ㅎ급성 편도염은 주로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 뒤에 잘 생깁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나 환절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편도에 감염이 생기면 열이 심하게 나면서 오한이 생기며, 추워하면서 덜더 떨기도 합니다.

목 안쪽이 부으면서 음식을 삼키기도 어려워집니다. 귀와 머리까지 통증이 발생합니다. 의사가 편도를 확인하면 편도가 빨갛게 부으면서 흰색 삼출물이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편도 주변 점막도 헐어서 벗겨지고 피가 나기도 하고, 편도 안쪽에 고름이 차기도 합니다. 편도염이 자주 재발하면 재발할 때마다 고열과 통증 때문에 고통스럽고, 감염이 반복되면서 커진 편도 때문에 코가 막혀서 숨을 쉬기 어렵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생기기도 하며, 급성 편도염 이후 합병증으로 류머티스열이나 사구체신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급성 편도염의 진단과 치료

급성 편도염이 발생을 하면 휴식을 취하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며, 증상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몸에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빈번하게 편도가 붓는 증상으로 열과 목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상태에 따라

편도 절제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료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필자 또한 청소년기에 툭하면 편도가 붓고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드며, 열도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 있었으며, 그 발생 빈도가 심하여,

마치 감기가 오려고할때도 편도가 먼저 붓는 증상이 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의사와 상담 후 편도절제술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편도절제 후에는 편도염으로 인하여 고생하던 증상은 많이 호전된 경험이 있습니다. 편도 절제술은 마취 후 절제를 하게 되며, 절제술 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주일 동안은 물, 우유, 수프 같은 목 넘김이 쉬운 음식물만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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