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숙취해소 방법

과음을 하게 되면 다음날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것.

바로 "숙취"이다.

심할 경우는 거의 하루 종일도 앓아누울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다.

 

필자 또한 회식을 1,2,3차까지 심하게 달린 날에는 

다음날 하루를 완전히 망쳐버린다. 숙취때문에, 하루 종일

누워있어야 그나마 저녁때쯤에서야 정신이 차려진 경험이 있다.

 

물론 숙취가 심한 경우엔 약국에서 숙취해소제를 사다 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몸에서 숙취 해소를 느낄 정도가 되려면 숙취해소제를 먹고 한나절은

누워있어야 그나마 좀 괜찮아지는 편이긴 하다. 

숙취 때문에 고생을 하는 사람은 음주를 하기 전에 컨디션 같은

숙취해소제를 미리 먹는 경우도 있지만,  이마저도

매번 찾아 먹기란 괜히 주변의 눈치가 보이고 이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 

 

물론 과음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과음을 하게 된다면,

다음 방법을 꼭 기억해 두면 다음날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다.

 

과음 다음날 지긋지긋한 숙취를 해결해줄 답은 바로 매실이다.

 

 

업무상 또는 상황상 술을 자주 마셔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면, 다음 방법으로 해보면 확실히 숙취가 덜하고 몸도 가벼울 것이다. 이는 여러 사람들의 경험과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매실의 효능으로는 빈혈과 변비 개선 완화, 해독작용, 위장운동 강화, 간 기능의 회복 등이대표적인데 이 중에서 간 기능의 회복이 뛰어나다.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 해소를 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해독작용으로간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한다. 그러기에 과도한 음주 후 매실을 먹어주면 다음날 숙취에 아주 도움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매실이란 게 시큼하고 단단한 과실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섭취하기엔 무리이다. 이런 경우 매실을 엑기스로 보관하는 것이다. 과실주를 보관하는 커다란 유리병에 메실을 가득 담고 설탕을 1/3통 이상 채우고재워두면 매실 엑기스가 된다. 메실 엑기스가 완성되면 물에다 먹기 편할 정도로 적당량을 희석해서 음료처럼 만들어 둔다. 

 

그리고난 후 과음을 하고 집으로 오게 되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매실 엑기스를 탄 물을 한 컵을 마시고 잠자리에 든다. 그러면 다음날 숙취해소에 평소와는 다르게 한결 가볍고 부담이 없을 것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매실 엑기스 탄 물을 한 컵정도 더 마셔주면 숙취해소 끝!

 

메실 엑기스를 숙취해소에도 아주 도움이 되지만, 소화불량 같은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평소에도 매실 엑기스를 탄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게 위장이나, 소화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위에서 언급한 방법을 잊지 말고 자기 전 한 컵 자고 난 후 한 컵으로숙취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