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불량화소 체크하는 방법

모니터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이 불량화소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구매당시 무결점 보증 모니터도 있긴 하지만 내 돈 주고 모니터를 구매했는데 불량화소가 있다면 속상하겠죠. 그래서 모니터 불량화소를 체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니터는 빛을 내는 엄청많은 픽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픽셀하나가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경우 특정 색을 표현해야 하는 시점에 기능을 다하지 못해 검은색으로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데드픽셀이라고 합니다. 즉 어떠한 색상의 빛도 내지 못하고 죽은 픽셀을 말하는데, 검은색 화면에서는 잘 모르지만 흰색화면에서 검은색 티끌이 보인다고 하는 경우가 대표 증상입니다.

반대로 핫픽셀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특정 픽셀이 특정한 색 하나만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픽셀하나가 여러가지 색상을 구현 못하고 예를 들면 빨간색만 표기한다면, 흰색 화면에서 빨간색 티끌처럼 보이는 것이 핫픽셀이라는 증상이며 이런 것을 모두 일컫어 불량화소라고들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니터나 요즘처럼 LED TV 같은 경우 불량화소가 있는지 관심이 많습니다. 불량화소를 체크할 수 있는 사이트도 존재하지만 그보다 색상을 좀 더 다양하여 구비해서 각 색상에 대해 픽셀들이 제대로 색상을 표현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량화소체크.zip

0.01MB

위의 색상 파일들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스마트 TV 같은 경우는 USB에 위의 색상파일을 담아 확인하셔도 되며, 일반 PC 또는 노트북의 경우에는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바로 확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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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14가지의 색상 파일이 있어 14가지의 색상에 대해 모니터의 픽셀이 제대로 된 색상을 표기하는지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불량화소가 발생을 했다면 구매한 제조사의 불량화소 기준에 맞는 기준을 살펴봐야합니다. 불량화소 발생에 따른 교환 환불기준은 제조사마다 인정하는 기준이 달라 제조사별로 확인이 필요하며, 대체로 무결점을 제외한 5개 이내의 불량화소는 불량으로 인정을 안 하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특히 불량화소가 화면의 정중앙에 위치한 경우 사용자의 입장으로서는 여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 이 또한 정가운데 쪽에서 불량을 인정하는 제조사가 있는 반면 발생 위치 상관없이 개수로만 인정하는 제조사도 있으니, 이 부분은 필히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이 다 귀찮다면 그냥 무결점 구매가 어떻게 보면 신경을 안 써도 되는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