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fus를 이용한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

DVD의 보급이 점차 줄어들면서 심지어 최신 PC에는 DVD 드라이브 자체를 구경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파일 공유가 많아지다보니 DVD를 점차 쇠퇴를 하게 된 것일 겁니다.

그래서 점차 늘어나게 된 것은 바로 이미지 파일 ISO 파일입니다.

이미지 파일로서 파일 공유도 쉬울 뿐 아니라, 속도도 빨라서 여러모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ISO 파일만 있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ISO 파일의 대부분은

윈도나 기타 OS 같은 프로그램을 PC에 새로 설치하고자 하는 OS 이미지 파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 ISO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부팅할 수 있는 미디어 기기에 설치를 해야 하는데, 

Ultra ISO 같은 상용 프로그램도 있지만 속도와 편리성면에서 뛰어난 rufus를 추천합니다.

 

용량도 가볍도 무엇보다도 Portable 버전으로 별도로 설치 없이 사용할 수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rufus는 현재 3.18 버전까지 릴리즈 되었으며, 이것을 다운로드하여 실행을 시켜줍니다.

 

rufus-3.18p.exe

1.32MB

 

 

 

rufus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창이 실행이 되며, ISO 이미지를 굽기 위한 몇 가지 설정을 해줍니다.

USB 드라이브가 장착되어있다면 자동으로 USB 드라이브를 찾아 화면에 나타내어줍니다.

두 번째로 부트 유형은 USB 드라이브에 설치할 ISO 이미지 파일을 선택해 줍니다. 

파티션 구성과 대상 시스템은 그대로 두시고, 시작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progress바가 나타나면서 진행률이 표시가 됩니다.

 

몇몇 설정 없이 간단하게 ISO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여 USB 부팅디스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윈도뿐만 아니라, NAS이미지, 리눅스, 기타 프로그램 등 PC 초기 세팅 시 부팅 USB 드라이브가

필요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