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토리 웨어하우스
조문 갈 때 알고 있어야할 기본 상갓집 인사말 안내 본문
반응형
상갓집은 돌아가신 유족의 누군가를 위로와 돌아가신 분에 대해 조문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기도 합니다. 상갓집에 갔을 때 인사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또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 항상 궁금했는데, 상갓집 인사말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누군가를 위로하러 간 자리에서 조심스럽게 건넨 인사말이 상대방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을 당할 수가 있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자리임은 분명합니다.
상갓집 방문 시 인사말 사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얼마나 애통하실지 그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 마음 강하게 가지시고 건강 챙기십시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니 너무 크게 상심하지 마십시오.
등으로 추려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상을 당한 상주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말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너무 길고 주저리주저리 위로 말보다는 간단하게 마음을 전하시면 됩니다.
또한 상갓집 방문 시에 굳이 불필요한 말로 상주의 심기를 건드릴 필요는 없겠으나 아래와 같은 사례는 예의상 언급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갓집 방문 시 피해야 할 인사말과 행동
- 사망의 원인을 상주를 붙들고 꼬치꼬치 캐묻는 행위
조문객으로서는 사망의 원인이 궁금하겠지만, 조문 오는 모든 사람들이 상주에게 사망의 원인을 묻는다면, 상주로써는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하기에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돌아가신 분에 대해 상기가 됨으로 가급적 안 꺼내는 게 좋습니다. - 호상입니다라고 언급하는 것
물론 조문객의 입장에서 병실에 오래 누워계셔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것을 두고 더 이상 힘들지 않으시고 편한 곳으로 가셨다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겠으나, 듣는 이의 입장에 따라 거북할 수도 있기에 호상이란 단어도 조심해야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 상갓집에서 웃고 떠드는 행위
상갓집은 말 그대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추모와 상주에게 위로를 하기 위해 온 자리로써 조용히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옛말에 조문객이 시끌시끌하게 떠들어야 돌아가신 분도 편하게 저승길을 갈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아무래도 상심이 큰 상주의 입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달게 들릴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문은 생일, 칠순, 회갑잔치와는 다르게 상당히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조심스러운 자리로써 위의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상갓집 방문 시 인사말을 기억해 두시면 예의에 벗어나지 않기에 평소에도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반응형
'정보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10 USB 만드는 방법 (0) | 2022.12.03 |
---|---|
환율이 변경되었으니 다시 거래하세요 메세지가 나올 때 (0) | 2022.12.01 |
사용하기 쉬운 파일명 일괄변경 프로그램 이지네이머 (0) | 2022.11.27 |
등기권리증 분실하면 두가지 방법으로 대처 (0) | 2022.11.24 |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 취득 방법 (0) | 2022.11.2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