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노선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위원회는 수도권 지역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광역버스 이용을 위해 

`광역버스 2차 입석대책`을 서울·경기·인천시와 공동으로 발표했다.

지난 1차 대책은 사회적 거리두리 완화와 유가상승 원인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급증됨에 따라 노선 회복에 중점이

맞춰졌더라면 이번 2차 대책은 1차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주요 노선을 골자로 입석 발생 노선이 다수 포함되었다.

 

출처 : 국토교통부

광역버스 출퇴근 노선 운행 횟수의 확대

• 수도권 광역버스 79개 노선에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 216회 추가 확대
• 경기도 9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6대 투입함에 따라 2400석 이상 확보
• 무정차 및 입석이 발생하는 주요 노선에는 해당 정류소부터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선
• 경기도 남부지역은 65개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가 연말까지 1896회에서 2217회로 321회 증가
• 수원시 → 서울시의 19개 노선 중 14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551회에서 645회로 94회 확대
• 화성시 → 서울시의 32개 노선 중 17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375회에서 468회로 93회 확대
• 용인시 → 서울시의 33개 노선 중 19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550회에서 637회로 87회 확대
• 성남·하남시 → 서울시의 21개 노선 중 4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121회에서 133회로 12회 확대
• 안산·군포·시흥시 → 서울시의 16개 노선 중 6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151회로 확대
• 김포시 → 서울시의 17개 노선 중 5개 노선의 횟수를 183회로 확대
• 고양시 → 서울의 15개 노선 중 7개 노선은 264회로 확대
• 파주시 → 서울의 16개 노선 중 5개 노선은 93회로 확대
• 남양주시 → 서울의 29개 노선 중 7개 노선은 173회로 확대
• 의정부·양주·포천 → 서울의 14개 노선 중 7개 노선은 189회로 확대
• 인천시 1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는 연말까지 230회에서 296회로 66회 확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광역버스 예약제도

출처 : 정책브리핑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위원회는 모바일 앱 `Miri+`를 통해 사전에 좌석을 예약해 정류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바로 탑승할 수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를 확대한다. 올해 12월부터 사당역, 강남역 등 대기시간이 많은 노선부터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노선 운행 다양화 지침 마련

• 입석과 무정차가 많이 발생하는 정류소 중심으로 운행이 시작되는 노선 마련
• 서울시·경기도·인천시와 함께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입석 발생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 도로 혼잡을 유발하는 불필요한 노선의 운행 감축
• 입석 및 무정차 통과가 잦은  경기 북부지역 26개 노선은 연말까지 출퇴근 운행 횟수를 624회에서 719회로 95회 확대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