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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혔는지 알송달송할 때

바다토리 2022. 7.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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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씩 겪는 경험 중의 하나가 바로 황색 신호에 신호위반 카메라를

지나쳤을 때의 찝찝함일 것입니다.

차량의 속도가 50Km에서 바로 앞에 정지선이 있고, 신호는 황색 불로 바뀌는 순간, 빨리 지나갈지 아니면급정거로 멈출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막상 지나쳤다하더라도 혹시나 찍히지 않았을까하는 영 찜찜함을 뒤로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럴때 진입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며칠 후에 신호위반 우편물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생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먼저 신호위반 카메라 앞에서 어떤 경우에 찍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신호위반 카메라가 있는 횡단보도를 유심히 살펴보시면, 바닥에 얇은 홈이 파진 라인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루프 감지선이 들어가 있으며, 신호에 따라 감지선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신호위반 카메라가

촬영을 하게 되며, 대게는 1차 감지선은 횡단보도 정지선 바로 앞에 있으며, 2차 감지선은 횡단보도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호가 황색불일때 차량이 이미 정지선을 넘었다면 재빠르게 횡단보도를 통과합니다.

만약에 정지선을 통과하는 시점에 빨간색으로 바뀌었다면, 바로 급정거를 해야 합니다. 

그때는 이미 1차 감지선을 밟은 상태이고, 이대로 2차 감지선까지 밟게 되면 신호위반 카메라에 촬영이 됩니다.

즉 빨간불이 된 후 1차감지선과 2차감지선을 모두 밟게 되면 카메라에 찍히게 되는 것입니다.

 

정지선을 넘고서 황색 불일 때는 상관이 없으나, 정지선 전 빨간불은 꼭 멈추어야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정지선 통과 시 황색불이 빨간불로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찝찝함이 남아 있다면,

내 차량이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혔는지 조회를 해볼 수 있습니다.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바로가기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www.efine.go.kr

 

경찰교통민원24(이파인)으로 접속을 하면 신호위반 또는 속도위반에 단속이 되었는지 조회를 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단속내역이 해당 경찰청에서 바로 넘어오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2~3일 후에 조회를 해보면 단속이 되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PASS앱, 디지털 원패스로 로그인을 할 수가 있으니, 편리한 방법으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로그인 후에는 최근 단속내역, 미납과태료, 미납 범칙금 조회, 운전면허 벌점 조회,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신호위반 카메라에 안찍히는 방법은 신호위반 카메라가 있는 곳은 서행이 답인것 같습니다. 

차량의 속도가 빠를 경우에는 신호등이 황색으로 바뀌거나, 빨간색으로 바뀌어도 제동거리가 있어

2차 감지선까지 밀려 결국 단속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이런 이유때문이 아니더라도 보행자 보호를 위해서는 횡단보도는 신호위반 카메라 유무와 상관없이 

주위를 살피며 서행하며, 통과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또 혹시나 피치 못하게 통과를 하여 찝찝하다면 이파인 사이트를 통해서 단속이 되었는지 조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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