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운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곳

같은 고기라도 집에서 구워 먹는 것과 야외에서 숯불에다가 구워 먹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일 것이다.

야외로 놀러가면 연기를 폴폴 피우며 숯불에다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은 이제는 공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 공원은 취사가 금지되어있어 숯불 고기란 꿈도 꾸지를 못한다.

그렇다면 그나마 캠핑을 가서 먹는 수밖에 없는데,  캠핑을 가려면 이삿짐 수준의 짐들을 옮기려면

집을 나서기 전부터 지치기 시작한다. 오로지 가벼운 마음으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오고 싶은 것뿐인데.

 

그런데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그것도 숯불에다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파주에 위치한 나무그늘아래 바베큐장이란 곳이다.

 

이곳은 말 그대로 고기만 준비해 가면 모든 것이 다 구비가 되어있어 아주 간편 모드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자유로를 타고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도 마련이 되어있고, 또 바베큐를 구워 먹는 곳에 그늘막과 테이블, 심지어 데크까지 있어

그늘막 텐트 같은 것을 치고 먹다가 쉬다가 말 그대로 신선놀이를 하다가 가도 되는 곳이다.

자리는 29곳으로 여유 있게 예약을 할 수가 있다.

 

 

지금은 초창기 개장 때보다도 시설이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이렇게 바닥에 데크도 깔려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가 있다.

또한 숲 속일지라도 그늘막을 별도로 설치하여 고기를 구워 먹는 데 있어 아주 시원하게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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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언급했듯이 이곳의 장점은 식기, 수저, 집게, 가위, 심지어 쌈장 등 모든 것이 구비가 되어있다 보니,

사실상 고기와 야채 정도만 준비하면 끝이다.  집에서부터 버너, 구이팬, 집게, 가위 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단, 이곳을 이용할 때 한 가지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주류는 반입이 금지된다. 하지만 주류는 이곳 매점에서 얼마든지

사 먹을 수 있어,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알뜰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숯과 그릴도 직접 가져오면 이용할 수가 있다. 오로지 주류만 No!

 

* 이용시간 : 12시 ~ 9시

* 이용일 : 금토일 & 공휴일

* 이용금액 : 숲속데크 (40,000원), 나무그늘(35,000원), 숯&그릴 별도 판매

* 이용인원 : 4인 기준 (최대 6인)

* 찾아오는 곳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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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아래 바베큐장